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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"태풍 '힌남노' 최대 고비 오늘 밤~내일 정오" / YTN

2022-09-05 472 Dailymotion

우리나라를 향해 빠르게 올라오고 있는 태풍 힌님노는 현재 제주도 부근까지 바짝 다가선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센터 연결해 태풍 상황과 전망,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원이다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기상센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태풍이 지금 어디쯤 왔나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태풍 위치부터 살펴보면, 힌남노는 서귀포 남서쪽 약 21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은 오늘 자정 제주도를 지나 통영 부근에 상륙하겠고, 포항 부근 동해로 진출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이 가장 근접하는 시각은 제주도 서귀포가 오늘 자정, 통영은 내일 새벽 6시, 포항이 아침 8시가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정오까지가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면, 태풍이 바짝 다가오면서 제주도에는 시간당 5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고요, 서울 등 중서부지방에도 시간당 20mm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서울 등 중서부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, 태풍특보도 중서부 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·강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제주 산간에 최고 600mm 이상, 그 밖의 제주와 남해안, 영남 동해안에도 최고400mm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내륙에도 최고 2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제주도와 남해안은 기차가 탈선하거나 콘크리트 건물이 무너질 정도인 초속 6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폭풍 해일 위험도 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와 남해안은 만조시각과 태풍이 겹치면서 내일 새벽 4시∼5시 사이가 가장 위험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태풍이 완전히 빠져나갈 때까지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기상센터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90519241795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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